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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종영, 울긋불긋 ‘꽃대궐’서 미나리 생선탕 즐겨
━ 예술가의 한끼 사진가 임응식이 촬영한 1969년의 김종영. [사진 임응식사진아카이브] 창원은 큰 도시다. 경남도청의 소재지로 수많은 공단이 들어서 있다. 그러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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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몸 으슬으슬, 콧물 살짝…이럴 때 당기는 육개장 칼국수
━ [더,오래] 한재동의 아빠는 밀키트를 좋아해(5) 육개장 칼국수 올해로 마흔이 되었다. 아무리 어려 보이게 하고 다닌들 이제는 정말 빼도 박도 못하는 중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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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연말 고객 마음 사로잡을 전문가가 고른 가성비 최고 와인은?
롯데백화점 ‘TOP 10 와인’ 이벤트 롯데백화점이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바이어 추천 TOP 10 와인’을 제안했다. 또 와인 애호가를 위한 올드 빈티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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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눈 떴다!'…장 봐서 집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 9선
사진 언스플래쉬 국내 와인 시장은 코로나 시국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분야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와인 수입금액은 약 600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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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창업주의 땅 잠실에서, 롯데마트 승부수 던졌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품관.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롯데쇼핑 마트사업부)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TAPLEX)’로 이름을 바꾸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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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창업주 신격호의 땅 잠실에서…롯데마트 승부수 던졌다
롯데마트(롯데쇼핑 마트사업부)가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TAPLEX)’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 문을 연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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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마셔, 크리스마스 와인은 따로 있다
달력이 넘어가는 12월은 와인 업계의 대목으로 여겨진다. 해가 바뀌기 전 각종 모임이 있는 데다, 가족과 연인의 명절로 불리는 크리스마스도 있다. 게다가 올해는 짧았던 ‘위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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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매운 풍미에 두툼한 갈비 뜯는 재미까지, 향라갈비
향라 소스 특유의 매운 풍미와 기름에 튀겨낸 돼지갈비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에요. 돼지갈비 특유의 부드러운 고기가 두툼한데다 갈비 뜯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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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따스한 국물의 위로, 프랑스 스튜 포테
김혜준의〈건강식도 맛있어야 즐겁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일상화된 요즘, 당뇨를 관리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당뇨는 일상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생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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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발품 팔아가며 구하던 바로 그 '원조' 버번 위스키
신세계L&B,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의 대명사 ‘에반 윌리엄스’ 론칭 미국 켄터키주 동북부의 지명을 딴 ‘버번(Bourbon)’ 위스키를 빼고 위스키를 논하기 어렵다. 이를 증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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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국내 첫 상장’ 수제맥주 개척자…몸값은 결국 해외진출에 달렸다
맥주라고 하면 카스 아니면 하이트인 줄 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참 많이 변했습니다.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나오고, 해외에선 값싼 수입 맥주가 밀려들어 오기 시작했죠. 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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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안초비로 맛을 낸, 표고·양송이·만가닥 버섯 3종 볶음
토마토와 버섯 삼총사, 영양 만점 안초비 버섯 볶음 안초비의 감칠맛 도는 짠맛에 자꾸만 손이 가는 따뜻한 샐러드입니다. 각기 다른 버섯의 식감과 맛도 비교하며 즐길 수 있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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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가을 분위기 돋우는 와인 한 잔과 치즈 플래터
피크닉을 떠나고 싶은 가을이다. 잔디밭에 매트 한장 펴고 푸른 하늘과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즐기는 가을 피크닉. 이번 주말엔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을 챙겨보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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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한정판부터 가성비 높은 제품까지 … 고품질 와인 선물세트 30종 출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고품질 와인선물세트 30종을 국가별·가격대별로 선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 세트,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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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세탁으로 신분상승"…위스키 20년만에 매대 탈환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주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폭음 대신 ‘한 잔’을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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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냄새""비싼 식초냐"...와인같지 않아 더 뜬 와인
인스타그램에서 내추럴와인 관련 게시물은 20만건에 달한다. 사진 빅라이츠 '지금까지 내가 마신 와인은 자연적이지 않다는 소리인가?' 직장인 임모(38)씨는 최근 한 이탈리안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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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마음의 문을 열고
삶은 하루하루 벽을 마주하는 것. 스스로 세운 벽 앞에서 고통받고 남이 세운 벽에 절망하며 살아가는 것. 하지만 벽 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 창은 벽 넘어 세상으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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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 벗고 칼 들었다…'팬심'에 펜싱에 빠진 20대 여성들
━ 20~30대가 반한 원데이 클래스 3 2020 도쿄올림픽 이후 펜싱에 관한 젊은 층이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펜싱 클럽을 찾아 일일 체험을 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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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하러 백패킹? 초보 백패커라면 알아야 할 요령과 매너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등산과 캠핑의 인기에 힘입어 '백패킹' 인구까지 늘고 있다. 하룻밤 묵을 짐을 짊어지고 잠시 문명과 떨어져 자연의 품에 안기는 것이야말로 백패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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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행사, 3개월 새 직원 44% 짐 쌌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17일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수가 3개월 새 44% 줄었다. 뉴스1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가 코로나19가 몰고 온 역대급 불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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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보에 세계지도 온통 빨갛다…파랗게 질린 여행사들
이달 13일 외교부가 전 세계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둔 시점까지 해외여행을 자제, 연기하라는 지침을 내린 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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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와인·꽃·커피…특급호텔의 구독경제, 가성비 보니
특급호텔이 경쟁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롯데호텔은 커피·와인·디퓨저 등을 정기구독 상품으로 내놨다. 시그니엘 서울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의 경우 20~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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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만' 하는 손님 안받는다, 해외여행 목마를 때 가는 호텔
시대를 앞서간 모던걸과 모던보이의 아지트였던 그때 그곳의 유산을 담은 공간이 올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조선 팰리스'다. 코로나 19로 국내 여행지와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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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가장 맛있다! 여름 와인 ‘상그리아’ 특집
여름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아아족’들에게 와인은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주류일지 모른다.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찬 맥주를 들이켜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